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40

킬러의 보디가드2:킬러의 와이프(2021년) : 전작의 흥행을 넘겨라 전작의 유쾌함과 호쾌한 액션을 뛰어 넘을지? 이번 영화는 1편의 흥행에 힘입어 후속작까지 출시된 '킬러의 보디가드2'입니다. 첫번째편에서의 호쾌한 액션과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잭슨'의 유쾌한 호흡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편은 개봉 당시 반응보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반응이 좋아졌었는데, 후속작은 전편의 기대로 개봉했을때부터 반응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속작이 나오면 전편에 미치지 못한다는 속설이 이번에도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킬러의 와이프 역의 '셀마 헤이엑'이 출연하여, 2명의 호흡이 아닌 3명의 호흡을 맞췄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편의 느낌을 더 살리기 위해 조금 더 억지스러운 유머 요소가 많이 가미된 것 같아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 .. 2022. 8. 3.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2022년) : 마블 세계관의 확장! 요즘 대세! 멀티버스를 통한 마블 세계관 확장의 시작 이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가장 최근에 개봉된 마블의 영화이며, 닥터 스트레인지가 온전한 주인공인 영화 후속작입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들은 '멀티버스'의 개념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 쥬라기월드 등 근래 개봉한 영화들이 멀티버스를 도입하여 예전 주인공들이나 다른 영화의 주인공 들과 함께 영화에 등잔하곤 합니다. 이런 멀티버스적인 요소가 영화의 세계관 확장, 매니아층의 흥미를 유발하는데 아주 훌륭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제목에서부터 멀티버스가 등장하고, 히어로 중 한 명은 멀티버스 세계를 이동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중간에 엑스맨, 판타스틱4 등의 캐릭터도 함께 나와 보는 이로.. 2022. 8. 2.
마션(The Martian, 2015년) : 21세기 캐스트 어웨이! 과학적 지식이 넘쳐나는 21세기형 스페이스 생존 영화 이번 영화 '마션'은 앤디 위어 작가의 '마션'이 원작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원작의 경우 영화보다 조금 더 과학적 지식이 많이 나와 책으로 읽을 경우 조금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영화는 주인공 '마크 와트니' 역할의 '맷 데이먼'의 특유의 유쾌함과 감동적인 생존기가 조금 더 부각되어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원작보다는 재미와 감동적인면이 더 와닿을 거라 생각됩니다. 어렸을 적부터 우주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평소 우주나 과학적인 소재의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라 이번 영화도 아주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상과학 영화의 대표격인 '인터스텔라'가 저에게는 조금 더 충격적이고 흥미로웠지만 그래도 이번 영화 .. 2022. 7. 27.
루시(LUCY, 2014년) : 인간의 뇌를 최대치로 사용하게 된다면? 인간이 사용하는 평균 뇌 사용량 10%, 뇌의 잠재력을 깨우다 이번 영화는 영화 '레옹'의 감독인 '뤽 배송' 이 제작, 연출을 맡아 크게 화제가 되었던 영화 '루시'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배우인 '최민식' 배우님께서도 출연하게 되어,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봉 당시에 기회가 닿지 않아 관람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시간이 나서 우연히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큰 스토리라인은 암흑 조직 세력이 어떤 약물을 만들어 큰 돈과 세력을 넓히려고 하다가 주인공에게 제거당하는 내용으로 단순합니다. 하지만 그 약물의 어떤 생물학적인 반응으로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의 뇌 사용량을 엄청나게 늘려주게 되는데, 인간의 뇌가 진화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볼 수 있어 아주 흥미로웠던 것 같.. 2022. 6. 10.